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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에이스 온라인' 北美 간다

현지업체와 수출 계약


예당온라인의 비행슈팅게임 ‘에이스온라인’이 북미에 진출한다. 예당온라인은 북미 지역 신생 퍼블리셔인 ‘위키드인터렉티브’와 에이스온라인에 대한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스온라인은 박진감 넘치는 고공 전투는 물론 캐릭터 육성 재미와 커뮤니티 기능이 접목된 온라인 게임이다. 예당온라인은 이번 북미 수출 계약을 통해 게임 상용화 후 2년간 매출의 22%를 로열티로 지급 받게 된다. 북미 지역의 온라인 게임 시장규모는 지난 해 약 14억8,000만 달러에 육박하며 초고속 인터넷 확대 및 콘솔 게임의 온라인화 등으로 매년 33%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우 예당온라인 사업본부장 “에이스온라인은 지난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영국에서 게이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곧 상용화를 시작할 유럽 40여개국 및 북미 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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