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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홈쇼핑 채널서도 "잘나가네"


백화점, 할인점에 이어 홈쇼핑 채널에서도 정관장의 인기가 높다. 특히 정관장은 지난 5월 월별 홈쇼핑 판매에서 홍삼천국, 홍삼활력 등의 판매 호조로 GS샵의 40억원을 비롯해 CJ, 현대, 롯데, 농수산 홈쇼핑 등에서 총 9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통상 홈쇼핑 채널에서 연간 매출 100억을 달성해도 ‘히트 아이템’으로 간주되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5월이 선물 수요가 많다 해도 눈에 띌만한 실적이다. 한국인삼공사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홈쇼핑채널에서 1,160억원(지난해 994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각오를 16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올 전체 매출 목표인 1조원의 10%이상을 홈쇼핑 채널이 맡게 되는 셈이다. 인삼공사는 홈쇼핑에서 정관장의 성공 이유로 브랜드 파워에 걸 맞는 품질과 함께 상품 라인업의 차별화를 꼽고 있다. 정관장은 홈쇼핑의 특징에 맞춰 백화점 등 시중 매장에서 판매하는 홍삼정 240g제품을 100g x3병, 100gx6병 등으로 소량 세트로 구성, 다량 판매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또 각 홈쇼핑 채널의 특성을 이해하고 홈쇼핑 고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상품을 추가로 개발한 것도 주요 원인이다. ‘정관장 홍삼대보 프리미엄’은 CJ오쇼핑, ‘정관장 홍삼 천국’은 GS샵에서만 판매되는 식이다. 한편 지난 1998년 9월 CJ오쇼핑(당시 39쇼핑)에서 ‘활삼28’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정관장은 지난 13년간 총 5,8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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