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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ㆍ연예인 등 3,000명 ‘정품 캐릭터 사랑 서포터즈’로

18일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서 발대식

국회의원과 연예인들이 정품 캐릭터 사용을 권장하고 건전한 캐릭터 유통환경을 조성하는 ‘정품 캐릭터 사랑 서포터즈’로 나선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여야 정치인들과 연예인, 유관기관, 관련 학계 인사들은 물론 일반인까지 포함한 3,000여명으로 ‘정품 캐릭터 사랑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오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서포터즈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정품 캐릭터 사랑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강은희ㆍ권은희ㆍ김장실ㆍ김희정ㆍ박성호ㆍ박창식ㆍ서상기ㆍ심재철ㆍ염동열ㆍ이군현ㆍ이학재ㆍ전하진ㆍ주호영ㆍ황우여 의원 등 14명과 민주당 김광진ㆍ김윤덕ㆍ김태년ㆍ박혜자ㆍ박홍근ㆍ신경민ㆍ신학용ㆍ유기홍ㆍ윤관석 의원 등 9명을 포함해 총 23명이다.

이들은 유관기관, 애니메이션ㆍ게임ㆍ만화 등 관련 학계 인사 등 50여명과 함께 명예 서포터즈로 활약하며 영화의 ‘굿 다운로더’와 유사한 ‘정품 캐릭터 상품 구매 캠페인’을 펼친다. 일반인 서포터즈는 정품 캐릭터 사용 홍보관 내 모집 데스크에서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신청 접수 시 임명장과 기념품을 받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와 함께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3'과 연계해 행사 기간인 17∼21일 행사장 안에 ‘정품 캐릭터 사용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정품 캐릭터와 위조 캐릭터의 비교 전시를 통해 정품 구별 방법과 불법 복제품의 문제점 등을 알리며 정품 캐릭터 사용을 권장할 예정이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캐릭터 산업은 창조경제의 가장 핵심적인 콘텐츠 산업”이라며 “정품 캐릭터 사랑 서포터즈의 향후 활동은 우리나라가 전 세계가 인정하는 캐릭터 산업 대국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BS 엄지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발대식에는 명예 서포터즈인 개그맨 정태호와 '에이핑크(A Pink)'의 축하공연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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