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캠퍼스 내에 근거리무선통신(NFC) 인프라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NFC 스마트폰으로 강의 출결 관리와 도서 대출, 열람실 좌석 배정, 모바일 결제 등의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모바일 강의 솔루션을 활용해 강의실 밖에서도 교수와 학생이 실시간으로 강의에 참여하면서 질문하고 답할 수 있게 된다. 강의실의 프로젝터에는 무선 송수신기가 장착돼 태블릭PC를 이용한 강의가 가능해지고, 강의 내용은 녹화ㆍ저장돼 학생들의 스마트폰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KT는 “그 동안 준비해 온 NFC 스마트캠퍼스 구축사업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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