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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CRM, 장애인 고용률 40% 달성
입력2011-12-15 16:39:08
수정
2011.12.15 16:39:08
보안전문업체 에스원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에스원CRM'이 장애인 고용률 40%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스원CRM은 지난 6월 설립 6개월 만에 표준사업장의 법적 요건인 장애인 고용률 30%를 조기 달성해 삼성그룹 계열사 최초로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인증 았다.
에스원CRM은 전체 근로자 109명 중 중증장애인(시각ㆍ청각ㆍ지체 장애 중 1~3급에 해당하는 장애인) 20여 명을 포함한 44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상품상담, 불만접수 등을 응대하는 일반 상담업무와 고객의 보안장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원격으로 기술적인 문제를 처리하는 기술상담 업무, 일반 사무직 업무 등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장애인 고용 후 기업의 성과가 덜 날 것이라는 편견이 있는데 에스원CRM은 국능률협회 주관 2011 한국산업서비스 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 업체로 선정되는 등 를 기대이상의 효과를 이끌어냈다"며 "으로도 재택 상담원, 통근버스 운행, 안내데스크 등 새로운 직무 개발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장애인 채용 인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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