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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내 이름을 걸고!" 화끈한 입담 과시

신개념 토크쇼 '박철쇼' 23일 첫 방송… "파격적이고 자유분방하게"


박철이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 '박철쇼'를 통해 화끈한 입담을 선보인다. 스타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와 부부간의 성을 소재로 한 신개념 토크쇼인 '박철쇼'가 케이블 TV '스토리온'에서 23일 첫 방송되는 것. 30~40대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푸근하면서도 솔직한 방송을 지향하는 '박철쇼'는 그동안 라디오 진행자로서 발군의 실력을 자랑해온 박철의 진행 노하우를 살려 라디오를 TV로 옮겨온 것 같은 생동감 있고 따뜻한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부 '스타 토크쇼'에서는 사회·문화·연예·스포츠 등 각 분야의 유명인과 스타들이 출연해 살아가는 일상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치며 2부 '사랑의 기술'에서는 성교육 전문가인 구성애씨와 가수 김창렬이 고정 게스트로 참석해 부부간의 사랑과 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 박철은 "이번 토크쇼를 통해 나를 그대로 보여주겠다. 형식이나 대본에 얽매이지 않는 파격적이고 자유분방한 토크쇼를 선보이겠다"며 "첫 방송 녹화 때 구성애씨가 중년의 성에 대해 너무 솔직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당황한 적도 있다. 정말 입담이 대단한 분이다. 성에 대한 솔직한 방송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23일 방송의 '스타 토크쇼'에는 박철과 같은 대학 선후배 사이인 배우 김수로가 출연해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과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부 '사랑의 기술'에서는 부부간의 스킨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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