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삼천리그룹 직원들이 사내 영어 회화반에서 영어를 배우고 있다. 삼천리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각 분야에 능통한 직원들을 강사로 하는 ‘사내 강사제도’를 운영해왔다. 영어 회화반의 경우 영어에 능숙한 직원이 강사를 맡는 식이다. 도시가스, 안전, 각종 직무자격 등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는 기술자격과정을 통해 올해에만 가스기술사 1명, 가스기능장 6명 등의 합격자가 배출됐을 정도로 실질적인 효과도 높다. 삼천리 관계자는 “인재가 곧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는 판단에 따라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임직원의 자기계발을 지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삼천리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