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모바일 전문 게임 기업 컴투스가 개발한 모바일 CCG(Collectible Card Game) ‘KBO카드야구’가 컴투스 2014년 첫 게임으로 9일 구글 플레이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KBO카드야구’는 한국 프로야구선수들 중 유저가 원하는 선수들로 직접 팀을 구성하고 시합을 통해 최고의 팀으로 만들어가는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12월 야구 팬들에게 ‘야구 여신’으로 불리우는 MBC 스포츠 플러스의 김민아 아나운서를 홍보 모델로 전격 선정하며 출시 이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는 드물게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지금까지 약 6,700여 명의 한국 프로야구선수들의 데이터를 활용해 거의 모든 선수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지금은 은퇴한 선동열, 김시진, 이만수 등 과거의 영웅들이 다시 현역 선수로 시즌을 달리게 하는 재미도 일품이다.
또, 야구를 잘 몰라도 쉽게 자신의 팀을 구성할 수 있는 자동 선수 배치 기능이 있고, 경기 별로 주어지는 도전 과제와 승부 예측 시스템을 통해 경기 승패에 관계없이 포인트 획득이 가능해, 모바일 야구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컴투스는 ‘KBO카드야구’ 출시를 기념해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친구초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KBO카드야구’를 다운받고 자신의 코드를 친구에게 홍보해, 많은 친구가 내 코드를 입력해 줄수록 게임 내 유용한 유료 아이템인 ‘프리미엄 티켓’과 게임 머니인 ‘STAR’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최대 30명까지 추천 가능)
‘KBO카드야구’ 게임과 출시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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