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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한국철도교통진흥재단 설립
입력2004-01-12 00:00:00
수정
2004.01.12 00:00:00
박희윤 기자
철도청은 KORAIL 멤버십카드, 인터넷 쇼핑몰, 복합연계교통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철도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철도교통진흥재단을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신광순 철도청차장이 비상근 이사장을 맡고 부이사장 1명이 상근하며 도시개발과 철도연계사업본부, 인터넷쇼핑몰사업본부, 모바일ㆍ멤버십카드사업본부, 복합운송 렌터카멤버십추진본부, 문화사업추진본부 등 5개 사업본부로 구성된다.
옛 철도청 빌딩에 입주할 이 재단은 이달 중 조직인선과 사업자 공모 등을 거쳐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익금은 철도청 후생복지기금 조성 등에 사용된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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