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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가장 긴다리는 ‘동서고가교’

국내에서 가장 긴 다리는 부산 남구 문현동과 사상구 감전동을 연결하는 동서고가교(10.8㎞)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상 다리 가운데 가장 긴 것은 서해대교(7.3㎞)로 조사됐다. 건설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교량현황 조서를 23일 발간했다. 현황자료에 따르면 도로교량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은 1910년 건설된 전남 나주시 영강동 안영교(12.5m), 안창교(7m), 나주시 금남동 금성교(19m) 등이다. 한강을 횡단하는 다리는 모두 34개, 이중 가장 긴 다리는 방화대교(2.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한강대교(1937년)가 가장 오래된 다리이고, 가장 최근 가설된 다리는 지난해 개통된 가양대교. 지난해말 현재 전국 도로상 다리는 모두 2만219개로 전국 도로총연장(9만6,037㎞)을 고려하면 4.7㎞ 마다 다리가 하나씩 놓인 셈이다. 다리의 총연장은 1,684㎞, 교량당 평균 길이는 83m이다. <홍준석기자 jsh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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