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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25일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라운지에서 2012 여수 세계박람회 항공 부문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박람회 참가 항공권을 할인하고 기내에 홍보 동영상 상영, 국내선 탑승권에 여수 엑스포 홍보문구 및 엠블렘 표기 등의 방법을 통해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윤영두 사장은 “여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 할 것”이라며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영두 사장과 강동석 위원장은 협약식을 마친 후 이날부터 운항을 재개한 인천발 센다이행 첫 복항편인 OZ152편에 함께 탑승했다. 강위원장은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를 위해 광주광역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센다이시에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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