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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의 성공창업 ABC] 수익성 분석

투자대비 수익률月 4% 적정…26개월내 투자금 회수해야

창업을 현실화시키는데 가장 큰 장애요소는 다름아닌 성공에 대한 불안감이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심리가 창업을 힘들게 하는게 사실이다. 소자본 창업자는 생계유지나 일자리 창출이 목적인 만큼 최소 생계비를 감안한 목표수익률 을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익률은 투자자금 대비이므로 아무리 수익률이 높다 하더라고 생계비 창출이 어려우면 창업자체가 두렵기 마련이다. 최근 창업 환경을 고려한 적정수익성은 투자대비 3~5% 정도이다. 만약 1억원의 창업비용으로 창업을 했다면 월 300~500만원 정도의 기대수익을 잡아야 한다. 평균 4% 수익성을 계산할 때 연 48% 수익이 가능하며 창업 후 약 26개월이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하지만 기대수익률과 현실수익률의 괴리는 창업자가 얼마나 철저히 준비하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수익성에 대한 판단척도는 은행권의 정기예금 이자율과 비교 판단하는 것이 기본이다. 총 투자액은 점포보증금, 권리금 등 고정비용과 인테리어비, 시설, 집기, 원부재료, 홍보비 등 개발비용을 합한 금액이다. 순이익은 매출액에서 고정비와 변동비를 제외한 금액이다. 매출이 늘어날수록 인건비, 임대료,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가 줄어들게 되면 성장성이나 수익성이 증가하기 마련이다. 단 이 경우는 직원들이 자기 역할을 다할 때 가능하다. 효율적 인 종업원수와 매출 기여도는 업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1인당 연간 매출 5,000만원 이상이 되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창업 전 사업성 판단은 점포개설 후 수익률 4% 이상, 투자금 26개월 내 환수가 가장 적절한 수익성이라 할 수 있다. /창업경영연구소장 www.ica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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