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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올해 첫 CBO 1,065억원 발행

신용보증기금은 27일 건설사와 중소ㆍ중견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82개 기업이 편입된 1,065억원의 유동화증권(CBO)을 올해 첫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할 건설사 CBO는 14개 건설사(270억원)를 포함해 39개 기업이 편입된 540억원 규모로 견실한 건설사의 유동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49개 기업이 편입된 525억원 규모의 중소ㆍ중견 CBO)을 동시에 발행함으로써, 성장 유망한 기업들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장기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발행의 특징은 건설사 지원에 초점을 맞춰 CBO 발행일정을 전년도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발행함으로써 건설사에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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