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몸짱경영' 깃발 올렸다] "안아주세요 "GS만의 이미지 구축 노력


출범 첫해인 지난해 인지도 확보와 친근감 형성에 성공한 GS는 올해 보다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본격적인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새로운 CI와 함께 한 ‘Do You Know’캠페인의 기업이미지 광고로 시작한 GS는 초기에 계열사와 함께 LG에서 GS로의 사명 변경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한 사명변경 고지에서 벗어나 “안아주세요”라는 부드럽고 따뜻한 GS만의 이미지를 만들고자 노력 중이다. 아울러 브랜드 관리를 상설화하는 등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활동을 통해 다른 기업과는 차별화된 GS만의 확실한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 ‘2010년 브랜드가치 Top달성’을 목표로 브랜드 정체성을 정립하고 브랜드 관리지표를 점검하고 있다”며 “상호와 상표 사용 기준을 확립해 브랜드 오남용을 막아 브랜드가치를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창수 GS회장은 “(브랜드 제고는) 기업 본연의 성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고객들은 GS의 경영성과가 탁월해야만 밸류 넘버원을 진정으로 인정한다”고 지적했다. GS칼텍스는 소비자조사에서 브랜드인지도가 90%를 넘는 등 브랜드 알리기에 성공했다고 보고 올해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GS홈쇼핑은 메인 브랜드인 ‘GS홈쇼핑’을 비롯 서브브랜드인 GS이숍ㆍGS이스토어ㆍGS티샵 등을 점검, 업계 선도 브랜드로서의 리더십과 차별화를 강화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GS리테일은 GS출범 1주년을 맞아 GS25ㆍGS슈퍼마켓ㆍ할인점 GS마트ㆍ백화점 GS스퀘어에서 대규모 고객사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