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허가받은 주거용 건물의 동과 면적은 1,062동, 118만2,500여㎡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889동, 83만8,700여㎡)보다 각각 19.5%, 41.0% 증가했다. 주거용 건물 대다수는 아파트나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이 기간에 착공한 주거용 건물은 840동, 126만2,700여㎡로 지난해와 비교해 동수는 0.4% 줄었지만 면적은 20.4% 늘었다.
이에 비해 상업용 건물의 건축허가는 올해 상반기 1,937동에 121만4,000여㎡에 그쳐 지난해보다 동수는 5.7% 늘었으나 면적은 8.5% 줄었다. 공업용 건물은 올해 218동, 16만948㎡로 전년 대비 각각 40.3%와 61.8%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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