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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부산 광복점, 크루즈 마켓팅 ‘눈에 띠네’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이 ‘크루즈 마켓팅’을 본격 진행한다.

부산은 올 7월 아시아 최대 크루즈 여객선이 입항하는 등 크루즈 관광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부산 크루즈 터미널을 이용하는 여객선 입항은 총 107회로 인원만 16만 1,000명이 부산을 찾게 된다.

이에 따라 롯데 광복점은 이번주부터 크루즈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본격 진행한다.

우선 크루즈선을 타고 온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백화점 10층에 마련된 400석 규모의 대형문화홀에서 외국인을 위한 우리의 전통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외국인 방문고객에 게 선호도가 높은 김치, 김, 젓갈 등의 20% 할인쿠폰이 포함된 부산 관광안내도를 증정한다.

여기에다 1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라면, 김 셋트 등의 사은품과 웰컴 기프트를 증정 해 부산관광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크루즈 여행사들과 연계해 단체 관광 정규코스에 광복점을 포함시키는 등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고객을 위한 ‘크루즈 여행’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부산 시민들의 관심도를 최고로 끌어올리기 위해 시기도 오는 6일부터 시작하는 ‘챌린지 세일’에 맞췄다.

이번 크루즈 경품은 부산~후쿠오카~미야자키를 돌아 부산으로 돌아오는 코스 로 오는 5월 14일, 20일, 31일에 출발하며 세일기간 주말에 총 6명(1인 2매)을 추첨한다.

롯데 광복점은 해외 크루즈 관광객 맞이에 여러모로 유리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해양도시 부산의 이미지와도 딱 들어맞는 국내유일의 시 사이드(Sea-side)백화점인데다 지리적으로도 영도 크루즈 터미널로 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고,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자갈치 시장과 인접해 있어 부산관광에는 필수코스로 자리 잡았다. 롯데 광복점은 이 같은 점이 부산시민들에게 적극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다 세계최대 실내음악분수인 ‘아쿠아틱쇼’, 옥상 전망대, 문화 홀, 갤러리 등의 문화 시설, 그리고 외국인들이 즐겨입는 패스트 패션, 즉 SPA 매장이 이 곳에 집결해 있어 관광 객 입장에서는 여행지를 찾아 이 곳 저곳 돌아다니지 않고도 한 공간에서 쾌적하게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매력이라는 평가다.

롯데 광복점 황규완점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이 부산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문화와 재미가 함께 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며“자갈치시장 등 원도심의 주요 관광환경을 더해 부산 최고의 관광명소로 거듭나는데 한 몫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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