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폭설피해 中企 600억 긴급지원

중기청, 대출받은 정책자금도 상환 유예

정부가 최근 폭설로 피해를 입은 호남ㆍ충청지역 중소기업에 60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은 20일 재해중소기업 운전자금으로 특별경영안정자금 500억원(연리 4.4%)과 소상공인 지원자금 100억원(연리 5.4%)을 업체당 각각 10억원, 5,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시설복구를 위해 기존 구조개선자금을 업체당 30억원(연리 4.4%)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재해업체 중 이미 대출받은 정책자금이 있는 기업에게는 자금 상환을 최대 1년 6개월까지 유예해 줄 방침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재해자금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자금 신청 이후 지원결정까지 심사기간을 5일 이내로 줄일 것”이라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지방중기청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해 확인증을 발급 받아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본부에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