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6일 세계적 대체투자 자산운용사인 브룩필드 자산운용과 부동산 및 글로벌 인프라 투자 PEF 상품에 대한 독점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번 독점판매 계약을 통해 브룩필드의 다양한 PEF를 국내 연기금과 기관투자자에게 소개한다. 삼성증권은 전세계 부동산 및 인프라사업를 비롯해 부동산 메자닌 채권 등에 투자해 중장기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브룩필드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증권의 해외 PEF를 국내에 공급하기 위해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독점판매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룩필드는 1,899년에 설립된 자산운용사로 현재 세계적으로 1,700억 달러의 자금을 27개
사모펀드를 통해 운용 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 재생 에너지, 인프라, 프라이빗 에쿼티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운용사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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