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고 ARPU 가입자 비중 확대로 2012년 ARPU(가입자당 매출액)가 이통 3사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ARPU 상승에 힘입어 201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8%이상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윤미 연구원은 “현재 LTE 가입자는 약 135만명(3월 19일기준), 전체 무선가입자 중 비중은 14.2%에 도달했다”며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연말 LTE 가입자 예상치인 388만명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경쟁사보다 2배 이상 데이터 용량을 제공하는 등 높은 요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LTE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경쟁사대비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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