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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강서구, 김포세관 몰수품 소외계층에 기증 外
입력2011-03-29 22:01:48
수정
2011.03.29 22:01:48
서울 강서구는 29일 김포세관에서 적발된 상표권 침해 물품의 상표를 제거하고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기증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상표권 침해로 압수된 물품은 모두 폐기됐으나 김포세관은 상표권자와 검찰 등의 동의를 얻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
구는 가짜 상품의 상표를 떼어내는 노인 인력 5명을 오는 9월까지 김포세관에 지원하고 김포세관은 상표를 제거한 몰수품을 지역 복지관이나 소외계층 등에 기증할 계획이다.
대상 물품은 김포공항으로 들어오는 가짜 신발ㆍ티셔츠ㆍ가방 등으로 우선 가짜 신발 4,000여켤레(1억원 상당)가 기부될 예정이다.
동대문구, 수해방지 대책 마련
동대문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침수 건물 가구와 구청 공무원을 1대1로 연결하는 ‘1가구 1담당제’를 다음달부터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침수건물 가구와 1대1로 지정된 구청 공무원은 오는 4월부터 건물구조, 침수취약 요인 등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해 관리하고 주민이 보관 중인 양수기의 작동 여부 및 기존에 설치된 하수역류 방지시설과 가정하수도 배수상태 등도 점검하게 된다.
또 기상특보 등 비상발령시에는 공무원이 신속히 담당 가구를 방문해 양수기 긴급 지원, 수방용 모래마대 추가 배치 등 현장방문 수방활동을 하게 된다.
동대문구의 한 관계자는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 주변의 배수불량 하수관을 정비하고 수방용 모래마대를 저지대 침수 취약 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있다”며 “지역별 빗물펌프장의 증설을 마치고 수방시설과 하천제방, 대형 공사장 등 수해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초중교 사이버 자율학습센터 운영
서울 영등포구는 관내 초등학생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인터넷 자율학습 강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이버 자율학습센터(http://edukid.ydp.go.kr)’를 운영한다.
사이버 자율학습센터는 구가 수준 높은 강의를 관내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실시하는 사업이다.
관내 거주하는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사이버 자율학습센터 홈페이지로 직접 접속하거나 구청 홈페이지(www.ydp.go.kr) 교육정보 코너의 ‘초·중학교 사이버 자율학습센터’ 메뉴를 클릭해 회원 가입하면 된다.(02)2670-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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