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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플러스 영남] "남해안시대 이끌 특성화대학 육성"

■ 대학 탐방<br>박성호 총장 인터뷰


“사람나이 마흔이면 가장 당당하고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입니다. 창원대도 개교 40주년을 계기로 크게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 할 것입니다.”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은 창원대 성호(사진) 총장은 “21세기 개방화와 세계화에 맞춰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 총장과 일문일답. 경남도등 지역사회와 협력
첨단 과학기술허브 조성
유비쿼터스캠퍼스도 구축

-창원대학교의 중장기 발전 계획이 있다면. ▦대학의 발전은 훌륭한 자질과 열정을 가진 교원과 함께 이를 지원할 수 있는 환경 및 지원 시스템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대학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대학주변의 환경과 사회의 변화를 감안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 각 부서별 운영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 및 분석함으로써 실적평가와 피이드백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카이스트와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협력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는 데요. ▦세계각국은 국가발전모델을 ‘대학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에 두면서 국가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는데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남도, KAIST, 창원시, 창원대도 인식을 함께하여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한 것입니다. 경남은 창원기계산업 혁신클러스터, 마산로봇랜드와 함께 KAIST와 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1970년대 중반 ‘중화학공업시대’에서 21세기 ‘남해안시대’의 첨단과학 기술 허브 조성을 향해 나가게 됐습니다. -내년에 열리는 제 21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 개최지로 선정됐는데요. ▦생명과학영재 조기 발굴과 세계적인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내년에 열리는 제 21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 개최지로 우리대학이 선정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 재단을 통해 성공적으로 유치 한 만치 국제생물올림피아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만전을 다할 것입니다. -창원대가 장기발전계획으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대학은 장기발전계획에 지방대학의 발전 및 우리 학교만의 특화된 미래지향적 중점 추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학구성원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한 유비쿼터스 캠퍼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 중국, 베트남, 등의 유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 현지 출신의 비즈니스 전문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비즈니스 어학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남도의 항만물류 수요 인력에 대응하여 추진한 항만물류 인력양성사업도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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