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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3분기 매출액 359억원·영업이익 26억원 기록

KTH(대표 노태석)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KTH는 올 3분기 동안 매출액 359억원에 영업이익 25억 9,000만원, 당기순이익 25억 2,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18.7%(56억7,000만원), 영업이익은 115%(13억8,000만원)가 각각 늘어난 수치이다. 전년 동기 대비에서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포털 부문은 전 분기 대비 8억원 가량 매출이 늘어났으며, 게임부문은 37억원 증가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KTH측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포털 및 게임, 부가사업의 성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한 영상, 음악 등 콘텐츠 매출도 꾸준하다"고 밝혔다. KTH는 4분기에 ▲포털 최초의 리얼스트리트뷰 및 오픈맵 오픈 ▲맛집, 여행 등 주제집중검색 강화 ▲다운로드(FM서비스)사업 강화 및 어린이·애니메이션 해외 콘텐츠 사업 투자 확대 ▲신규 게임의 공개서비스 등을 통해 포털 및 콘텐츠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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