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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노사정대표자회의
입력2006-09-06 17:07:13
수정
2006.09.06 17:07:13
노사관계 법ㆍ제도 선진화 방안(노사 로드맵)에 대한 마지막 절충을 위한 제11차 노사정대표자회의가 7일 오전 열린다.
노동부의 한 관계자는 “민주노총이 6일 포항에서 열리는 고 하중근씨 장례식 관계로 회의 일정 연기를 요구해와 7일 회의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6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관계 부처 협의와 내부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쳤지만 아직 노사 로드맵에 대한 정부 입장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노사정대표자회의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당초 7일로 예정됐던 정부안 공개시기도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노동부는 입법예고 일정은 노사정대표자회의 결과에 따라 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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