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3시까지 일본 오사카 증시에서 거래된 닛케이 평균주가 선물은 18일 0.41% 올랐다.
홍콩 항셍지수 선물도 0.49%, 호주 A&P/ASX 200 지수 선물은 0.47% 상승했다.
이런 상승세는 버냉키 의장이 17일(현지시간) 양적완화에 관해 ‘정해진 방침’이 없다며 당분간 경기부양책을 유지하겠다는 점을 재확인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찰룹닉 누빈자산운용 주식 책임자는 블룸버그통신에 버냉키 의장의 발언이 “경제지표에 대한 의존도를 대단히 강조했다는 점에서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유화적이었다”고 풀이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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