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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매 수도권아파트 3만4,000건…역대 최다

낙찰가율 74.3%…작년比 6.2%p↓

올해 부동산 경매시장에 나온 수도권 아파트가 역대 최다치로 집계됐다. 그러나 주택경기 침체로 낙찰가율은 가장 낮았다.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올해 서울ㆍ경기ㆍ인천에서 경매된 아파트(12월24일 현재)가 총 3만4,576건으로 조사를 시작한 2001년 이래 가장 많았다고 26일 밝혔다.

그러나 매수심리가 얼어붙어 낙찰가율은 74.3%에 불과했다. 지난해 80.5%에 비하면 6.2%포인트 감소했고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이 70.1%로 85㎡ 이하 중소형 낙찰가율 80.5%보다 10.5%포인트 낮았다.



유럽발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수출과 내수가 막힘에 따라 대형 공장도 줄줄이 경매됐다. 올해 감정가 30억원 이상 공장경매 건수는 1,539건으로 역대 최고치였다. 주유소경매 건수가 476건으로 늘어났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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