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원액기는 올들어 지난 11월말까지 중국과 동남아 등지에서 약 12만개, 총 550억원어치가 팔려나갔고 2위는 락앤락 수납합, 3위는 오쿠 중탕기가 차지했다.
또 국가별 판매 동향 분석 결과 인도에서는 지본코스메틱의 오리엔탈 플루 바디 스크럽이 가장 많이 팔렸고, 태국과 터키에서는 셰프라인과 해피콜 프라이팬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 베트남에서는 카리타스 시계가 1위 상품 자리에 올랐다. 조성구 GS홈쇼핑 글로벌사업본부 전무는 “GS홈쇼핑을 통해 올해 해외에서 판매된 한국 상품은 1,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중 중소기업 상품이 80%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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