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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휴대폰 가격, 바가지 쓰지 마세요"

홈페이지서 구입가격 확인 등 건전한 유통시장 정착 캠페인

KT는 건전한 휴대폰 유통시장 정착을 위해 '구입가격 확인 캠페인'과 '페어프라이스 신문고'를 오는 4월부터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KT 가입자들은 구입가격 확인 캠페인을 통해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자신의 휴대폰 구입가격을 정확히 맞출 경우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기프티쇼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부터 3개월 간 진행되며 기프티쇼의 혜택은 매달 1,000명에게 제공된다. KT 관계자는 "휴대폰 가격에 요금 할인 금액을 함께 적용해 안내하는 경우가 많다고 판단해 이같은 제도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요금할인 가격이 포함되지 않은 정확한 휴대폰 구입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KT는 이와함께 페어프라이스 신문고를 통해 휴대폰 가격을 공정가격보다 비싸게 구입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기프티쇼도 제공한다. KT 가입자들은 오는 4월부터 올레닷컴 내의 페어프라이스 신문고 페이지에서 자신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본인의 휴대폰 구입가와 KT가 제시한 공정가격을 비교해 볼 수 있다. 공정가격보다 휴대폰을 비싸게 구입했을 경우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매월 100명이 기프티쇼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KT의 휴대폰 제값 찾아주기 움직임은 지난해 7월부터 운영중인 '페어프라이스' 제도의 연장선상이다. KT는 페어프라이스 제도를 통해 이용자들이 휴대폰 가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올레샵(www.ollehshop.com)과 2,700여 전국 공식 대리점에 공정가격을 표시하고 있다. KT 측은 페어프라이스 도입 이후 지금까지 휴대폰 출고가가 평균 19만1,000원이 인하됐다고 보고 있다.



구현모 KT 개인 세일즈&CS 본부장은 "KT는 공정가격 마케팅의 선도업체로서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건전한 유통시장 정착을 위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한층 향상된 페어프라이스 캠페인을 선보여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휴대폰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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