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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음악 올릴 수 있는 '네이버 뮤지션리그', 참여팀 2,000개 돌파


네이버 뮤지션리그가 오픈 10개월 만에 참여 숫자가 2,000팀을 돌파했다. 네이버 뮤지션리그는 가수들이 자신의 음악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지난 해 7월 첫 선을 보인 뮤지션리그 참여 팀이 2,000개를 넘고, 등록 콘텐츠도 8,900여개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용자 입장에선 아직 발굴되지 않은 음악을 접하고 뮤지션들의 소식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난 해 12월부터는 이용자들의 인기를 끄는 뮤지션을 선정해 소개하는 ‘베스트리그’도 진행되고 있다. 네이버는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 연계를 통해 뮤지션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도 제공한다.



조재윤 네이버 매니저는 “앞으로도 자신의 음악을 알리고, 팬들에게 다가가고 싶은 뮤지션에게 여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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