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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株 배당투자 관점 접근을
입력2005-05-26 18:00:49
수정
2005.05.26 18:00:49
KT&G·농심·빙그레 등
음식료주 배당ㆍ 관점 가능
농심 등 음식료주가 배당 투자 관점에서 유망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누리투자증권은 26일 “음식료업은 이미 산업이 성숙기에 접어 들어 투자가 거의 마무리됐다”며 “이 때문에 부채보다 현금이 많은 기업들이 계속 늘고 있으며 앞으로 외국인 지분이 오르면서 배당성향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누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004년 말 현재 KT&G(4,440억원), 농심(370억원), 빙그레(80억원) 등이 부채보다 현금이 많은 순현금 상태며 오는 2007년부터는 오리온ㆍCJㆍ하이트맥주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음식료 기업이 순현금 상태가 된다. 이소용 한누리투자증권 연구원은 “KT&G를 제외하면 평균 배당성향이 20%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꾸준히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위앤화가 절상되면 원화도 동시에 절상돼 대부분의 원재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음식료주는 혜택을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한누리투자증권은 배당성향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농심과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KT&G 등을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또 어닝 모멘텀이 강한 반면 주가는 저평가돼 있는 하림과 오뚜기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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