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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바람 난 서울

10월 10일 '서울무용축제' 막올라</b>세계 16개국 춤꾼 110여명 무대에


춤바람 난 서울 10월 10일 '서울무용축제' 막올라세계 16개국 춤꾼 110여명 무대에 강동효 기자 kdhyo@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가을이 되면 서울에는 춤바람이 분다. 세계 16개국의 춤꾼 110여 명이 수준 높은 춤실력을 선보이는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가 열리기 때문. 지난 1998년 서울에서 열린 제 13차 국제무용협회 세계총회를 기념해 시작된 서울세계무용축제가 어느덧 11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유럽, 미국 등 선진국 중심에서 벗어나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들의 춤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 받는 콜롬비아의 아이들을 춤으로 치유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인 ‘몸의 학교’가 내한해 10월 18일 ‘몸의 종말을 위한 4중주’ 공연을 선보인다. 현대 작곡가 올리비에 메시앙이 세계 2차대전 당시 조국 프랑스가 독일에 패전하며 수감된 뒤 작곡한 음악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에 맞춰 안무를 꾸몄다. 20일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지는 ‘아시아ㆍ아프리카 댄스 익스체인지’를 통해서는 가나, 카메룬 등 아프리카의 전통 춤들이 소개된다. 주류 국가의 작품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방한하는 네덜란드 갈릴리 무용단에 관심이 간다. 이칙 갈릴리가 이끄는 이 무용단은 ‘카멜레온’, ‘부디’ 등 4편의 현대 무용을 선보일 예정.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상임안무가인 크리스티안 슈폭이 ‘돈키호테’를 춤으로 표현한 ‘돈 큐’, 폐막작으로 선정된 그리스 비극 ‘엘렉트라, 가해자’ 등도 놓치기 아까운 작품. 공연은 10월 10~30일 서울 예술의 전당, 호암아트홀 등 주요 공연장과 서울 인사동 거리, 인천국제공항 등에서 볼 수 있다. (02)3216-1185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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