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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영농조합 김세현 대표, 산양산삼으로 산삼 대중화 앞장

산양산삼, 해발 700m 이상 고지에서 자연발화 시켜


산삼은 신비의 명약으로 불리며 일부 특권층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약초로 생각돼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산삼 재배 기술이 발달하면서 산양산삼 등이 등장해 과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산삼을 구할 수 있게 됐다.

산양산삼은 삼 종자를 채취해 산속에 뿌려놓고 야생상태에 방임하여 길러진 삼을 일컫는다. 밭에서 1~3년 정도 큰 인삼을 산에다 옮겨 심거나 산비탈에서 퇴비로 기른 장뇌삼 하고는 차별성을 보인다.

나우영농조합 김세현 대표는 산양산삼을 통해 산삼 대중화에 앞장 선 인물이다. 김 대표는 고귀하고 아무나 쉽게 접할 수 없는 약초로 여겨지는 산삼을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산양산삼 재배를 시작했다.

김 대표가 전국 방방곡곡을 헤맨 끝에 산양산삼 재배지로 선택한 곳은 강원도 홍천군 깊숙한 곳에 위치한 방태산 자락이다. 이 곳은 해발고도 700m 이상으로 수백 년 동안 원시림 상태를 유지해 부엽토가 충분하고 15~30도 정도 경사가 있어 통풍과 배수가 잘되어 산삼이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방태산에 위치한 나우영농조합의 김세현 산양산삼 재배지는 3개 농장, 42만평에 달한다. 제1농장은 산삼씨를 뿌려 재배하는 곳으로 어린 삼부터 연수가 높은 삼까지 고루 분포되어 있다. 제2농장은 5년 이상 된 산양산삼이 자라는 곳으로 출고되는 삼을 수확하는 곳이다. 제3농장은 산야초인 곰취, 참취, 산마늘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향후 산야초 벨트 구축을 위한 기반이 되고 있다.



김세현 대표에 따르면 이렇게 재배된 산양산삼은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원기회복에도 탁월하다고 한다. 김세현 산양산삼의 효능을 접한 탤런트 정성모는 모델료 없이 산양산삼 홍보대사를 자처하기도 했다. 정성모는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촬영을 앞두고 김세현 산양산삼을 꾸준히 섭취했다. 이후 열악한 촬영 환경에서도 체력의 부담을 느끼지 않는 등 건강이 좋아진 것을 체감해 산양산삼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 김세현 산양산삼 홍보대사 정성모가 출연한 ‘산양산삼 바이블’ 영상은 유튜브와 김세현닷컴 등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세현 산양산삼(www.kimsehyun.co.kr)은 산양산삼의 효능을 꾸준히 체험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나우영농조합에서는 ‘산삼힐링멤버십’을 50만원에 제공하는 회원특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삼힐링멤버십에 참여하면 5~6년근 산양산삼을 매월 8뿌리씩 6개월 동안 받아볼 수 있으며, 명이와 산곰취 등 산야초가 1회 무료로 제공된다. 2구좌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히 산삼주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산양산삼 재배지를 방문해 산삼오리탕, 산양산삼 채취체험 등 힐링투어를 즐길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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