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목 연구원은 "가스공사가 1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모잠비크 해상 Area4 광구에서 또다시 대규모 가스전이 발견됐다"며 "잠재부존량은 7~10Tcf 규모이며, 이는 1.6억만톤~2.3억만톤 규모로 국내 가스소비량의 4년6개월~6년6개월 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에 추가 발견된 가스의 지분가치는 4억9,000만~7억 달러 규모로 동가스전의 총지분가치는 30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이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른 주체들의 지분 매각은 가스공사의 지분가치를 객관화시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