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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州 자유무역지대 추진
입력2001-04-13 00:00:00
수정
2001.04.13 00:00:00
조지 W.부시 미국 대통령은 알래스카에서 칠레에 이르는 미주 전역을 가능한한 빠른 시일 내에 자유무역지대로 설정한다는 입장이며 이같은 뜻을 오는 20~22일 캐나다 퀘벡 시티에서 열리는 제3차 미주 정상회담에서 밝힐 것이 라고 콘돌리사 라이스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12일 밝혔다.라이스 보좌관은 또 부시 대통령이 34개국 정상회담 후에 발표할 예정인 공동선언문에 민주주의 건설을 주된 요소의 하나로 언급하는 것을 지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34개국 통상장관들은 지난주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회담을 갖고 오는 2005년 이 통상그룹을 출범시키기로 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기본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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