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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벤처 네오엠텔, 퀄컴사에 SW 공급… 기술 로열티 수입 100억원 넘어

국내의 벤처기업이 미국의 퀄컴사로부터 받은 기술 로열티 수입이 100억원을 돌파해 화제다. 네오엠텔은 "임베디드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CDMA칩셋 업체인 퀄컴사에 공급해 지난 2002년 2ㆍ4분기부터 로열티 매출이 발생하면서 최근 누적 로열티가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네오엠텔은 지난 99년 임베디드 환경에서 다양한 그래픽 효과를 제공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최초로 휴대폰에서 구현해 국내 이동통신사에 표준기술로 공급하였으며 퀄컴에는 지난 2001년 계약을 통해 CDMA칩의 핵심기술로 네오엠텔의 관련 국내외 특허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사용권한을 제공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해마다 국내 유수의 휴대폰 제조업체들로부터 CDMA 원천기술에 대한 대가로 수천억의 로열티를 받아가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부터 국내 소프트웨어가 이 같은 성과를 일구어낸 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을 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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