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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순한 한우' 롯데마트 독점판매

23일부터 전점서

롯데마트는 23일부터 농협이 출시한 최고급 브랜드 한우 ‘지리산 순한한우’를 전 점포에서 독점 판매한다. ‘지리산 순한한우’는 전남 동부권 8개 축산조합이 연합해 만든 브랜드로, 맛이 균일하고 육질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 또 생산이력시스템을 적용, 소비자들이 소의 사육 및 성장환경, 질병사항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가격대는 등심이 100g당 7,000원선, 국거리용은 3,500원선이다. 롯데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20만~35만원 선에서 선물세트 고객 맞춤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축산담당 홍원식 팀장은 “농협으로부터 연간 3,000두 이상을 공급받아 판매할 예정”이라며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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