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북 제작을 위해 중기청은 ‘1358통합콜센터’ 등 중기인들의 상담분야를 분석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단체,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지원기관을 비롯, 24개 기관과 협의를 거쳐 100개 핵심정책정보를 추려냈다. 이에 따라 분야별로 글로벌시장 진출, FTA 활용, 공공구매, 기술개발(R&D), 정책자금 등 10개 분야의 핵심 정보를 수록했다.
언제 어디서나 정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포켓북’도 함께 발간했다. 포켓북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상세정보가 수록된 모바일 포켓북으로 연동해 홈페이지 관련 정보로 연결하거나 담당자 연락처, 신청서식 사업공고문 등 관련 문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정책정보 포켓북 발간으로 원스톱 중기 정책정보 전달체계가 마련됐다”며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중소기업의 정책 인지도와 활용도가 제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