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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 최향남, 야구 도전기 영화된다



SetSectionName(); '풍운아' 최향남, 야구 도전기 영화된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한국 프로야구계의 '풍운아' 최향남의 야구 도전기가 영화로 나온다.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을 제작한 영화사 수박과 다큐멘터리 전문 프로덕션 비플러스 픽처스는 최향남의 야구 인생사를 다룬 휴먼스포츠 다큐영화 '와인드업(A windup)'(가제, 감독 정성훈)을 제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야구팬들에게 최향남이라는 이름은 '도전' 그 자체다. 최향남은 1990년도에 영흥고를 졸업하고 해태에 입단, 해태 시절 7년간 1승 6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LG로 트레이드 됐다. 이후 97년부터 99년까지 28승을 올리며 LG의 에이스로 주목을 받았으나, 미국 메이저리그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고 자비를 털어 미국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트라이아웃에 참가했지만 실패했다. 최향남은 국내로 돌아와 기아 타이거즈에 잠시 적을 두기도 했지만, 2005년 2월 35세의 나이로 클리브랜드 인디언스 산하 버팔로 바이슨스에 입단, 다시 한번 빅리그 진출을 꿈꾸기 시작했다. 하지만 8승 5패 평균 자책 2.37의 호성적에도 불구하고 메이저 리그 입성에 실패, 2007년 다시 롯데 자이언츠로 돌아와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그는 올해 초 다시 미국으로 진출, LA다저스 산하의 트리플에이 구단인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그는 2010년 불혹을 앞두고 빅리그에 마지막으로 재도전하기 위해 현재 멕시코 윈터리그에서 홀로 활약 중이다. 영화사 수박은 이달 초 잠시 귀국한 최향남으로부터 영화 제작에 관해 동의를 얻어 촬영에 들어갔다. 촬영팀은 최향남과 멕시코에서 생활을 같이 하며 내년 7월까지 그의 메이저리그 도전기를 담을 예정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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