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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유럽형 移通 '테스트베드' 개통

전세계 이동통신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유럽형 이동통신 환경(GSM/GPRS) 시장의 국내 콘텐츠 및 솔루션 업체들의 진출을 돕기 위해 정부기관 이 발벗고 나섰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ㆍ원장 고현진)은 13일 GSM/GPRS 환경을 그대로 옮긴 ‘모바일 테스트베드’를 개통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수출용 GSM/GPRS 콘텐츠나 솔루션을 개발하면 해외출장을 통해 테스트 작업을 해야 했던 국내 업체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 로 예상된다. 이번에 KIPA가 구축한 테스트베드는 벨소리 다운로드ㆍ동영상ㆍ게임 등과같은 모바일 관련 콘텐츠는 물론,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테스트가 불가능했 던 네트웍게임ㆍ컬러링ㆍ휴대폰 문자메시지(SMS) 연계 전자메일 등과 같은 멀티유저서비스와 유ㆍ무선 연동 서비스도 시행할 수 있다. 또한 테스트베드에는 노키아ㆍ모토로라ㆍ삼성전자 등 전세계 70여개의 최신 GSM/GPRS 단말기도 구비되어 있으며 시설과 장비사용은 모두 무료다. KIPA 관계자는 “시험 가동 기간 중에도 무선 멀티미디어 솔루션 개발업체 인 넥스트리밍을 비롯한 12개의 업체들이 테스트베드를 이용했다”며 “앞 으로는 더욱 많은 콘텐츠 업체들이 테스트베드를 이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스트베드 이용은 KIPA의 디지털콘텐츠사업단 홈페이지(www.dck.or.kr)에 서 신청하면 한다. / 이세형기자 sehyung@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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