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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닥 전망] 실적.재료주 중심 단기순환매

반기실적 발표이후 실적우량 종목을 중심으로 제한적인 상승흐름을 나타냈던 코스닥 시장은 이번주에도 수익증권 환매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금리상승등의 영향으로 탄력적인 지수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그러나 엔화 강세가 호재로 작용, 투자심리 호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번주 코스닥 시장은 국내 금융시장 불안이라는 악재와 엔화강세라는 외부 호재요인이 맞부딪치며 출렁거림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종목별로는 실적호전주, 재료보유주등을 중심으로한 짧은 순환매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등록 종목들의 약진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새롬기술, 삼성투신증권, 와이티씨텔레콤등 신규등록 종목들은 코스닥 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들 종목은 연 6일째 상한가 행진을 계속했다. 지난주 코스닥 시장은 주초반까지 지수 180선을 지지선으로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나타냈다. 그러나 수익증권 환매에 따른 금리상승이 본격화되면서 지난 18일 180선이 붕괴, 투자자들을 긴장시켰다. 주후반 단기낙폭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하나로통신등 일부 대형주와 실적호전 벤처종목이 반등하면서 코스닥 지수는 다시 180선을 회복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2,108만주로 유일반도체, 씨티아이반도체등 액면분할주와 하나로통신등 대형주의 집중 거래에 힘입어 전주대비 11.43%나 증가했다. 종목별로는 세계적인 인터넷주식의 하락 영향으로 골드뱅크, 인터파크등 인터넷주가 큰 폭으로 떨어졌고 엠케이전자, 우영등 대표적인 고가 우량주들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한편 외국인 투자가들은 지난주 3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는데 새롬기술, 현대중공업, 제이씨현시스템, 대신정보통신등 우량주 위주로 소극적인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정명수기자ILIGHT3@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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