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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혁신도시 최적지] <1> 박팔용 경북 김천시장

“교통망·기반시설 가장 우수”<br>고속철 통해 전국 1시간권…구성공단등 용지확보 수월<br>쾌적한 문화·체육 공간도



[여기가 혁신도시 최적지] 박팔용 경북 김천시장 “교통망·기반시설 가장 우수”고속철 통해 전국 1시간권…구성공단등 용지확보 수월쾌적한 문화·체육 공간도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co.kr 이달말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건설될 예정인 혁신도시의 후보지역 선정을 둘러싸고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물밑 유치전이 후끈하게 달아오르고 있다. 저마다 교통,환경,기반시설 등을 내세워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제안하고 있다. 유망 후보지역으로 거론되는 지자체 장들로부터 혁신도시 유치의 변을 들어본다. “김천은 교통 요충지인데다 쾌적한 환경을 갖춰 반드시 경북지역 혁신도시로 유치될 것으로 봅니다” 박팔용 김천 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건설되는 혁신도시 후보지 선정과 관련한 첫마디에 희망과 확신에 차 있었다.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내려가다 추풍령을 경계로 영남 제일문을 지나면서 시작되는 김천 시가지에는 혁신도시 유치를 희망하는 현수막과 깃발 5,000여개가 걸려,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말해주고 있다. 박 시장은 “한국도로공사 등 이전대상 기관들을 수없이 방문한 결과 그들 역시 김천시 이전을 가장 희망했고 교통망과 도시 기반시설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렸다”며 “공정한 심사가 이뤄진다면 김천시로 올 것이며 이는 재론의 여지가 없는 사항” 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렇게 확신하는 이유에 대해 그는 “김천시는 국토의 중심인데다 고속철도를 통해 전국을 1시간대에 갈 수 있는 교통 요충지이자 도시기반 시설이 완비된 쾌적한 중소도시” 라고 강조했다. 또 조선시대 5대시장의 하나였고 1949년 대구, 수원과 함께 시(市)로 승격한 전통을 계승한 최고시설을 자랑하는 문화예술회관과 전자도서관을 갖추고 있으며 도심곳곳에 시민공원을 颱沌?기반시설이 구축됐다고 했다. 2006년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10만평에 달하는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등의 각종 체육문화시설도 갖춘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수도권에서 보다 많은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도시라는 점도 앞세웠다. “특히 용지확보가 용이합니다. 24만평의 구성공단이 준비돼 있고 도심에 위치한 문당동 신개발단지는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할 것입니다” 박 시장은 말미에 “인간중심의 자연 친화적인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바로 김천”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입력시간 : 2005/10/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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