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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한테 팔아라

■ 여자한테 팔아라 마사 발레타 지음/ 청림출판 펴냄 세계적인 불경기 속에서도 여전히 미개척 시장으로 남아있는 여성 시장을 공략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우선 여성 시장은 전체 소비시장의 85%를 차지하면서도 기업들은 여전히 여성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별로 주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 저자에 따르면 가구의 94%, 휴가 및 여행상품의 92%, 주택의 91%, 가전제품의 51%, 자동차의 60% 등 전체 소비재의 83%를 여성이 구매한다고 한다. 서비스의 경우도 은행구좌의 개설에서 89%, 건강관리면에서도 80%이상을 여성이 결정한다고 한다. 저자는 여성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명확히 인식하고, 거기에 맞는 마케팅 기법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여성에 대한 부당한 대우는 주변에 대한 소문을 죄다 퍼뜨려 자신을 옭죄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여성은 청각, 후각, 촉각 등 감각적인 면에서 남성보다 훨씬 예민한 종족이며 항상 완전한 해답을 추구한다”며 “여성에 대한 친절, 인간적인 관심, 남성과 동등한 대우는 기본이며, 아무리 사실일지라도 누군가가 피해를 입고 쓰러지는 극단적인 광고는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장면이다“라고 말한다.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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