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검찰, 대법원장 고소사건 수사 착수

검찰이 한 부장판사가 대법원장을 고소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8일 서울중앙지법의 정영진 부장판사가 이용훈 대법원장 등을 수사의뢰한 사건을 형사1부(김희관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정 부장판사는 지난해 법원과 검찰이 `론스타 사건‘ 관련자에 대한 구속영장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을 때 검찰 고위간부와 만찬회동했던 고위 법관들을 징계하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라며 수사 의뢰했다. 또 대법관들이 고법 부장판사 승진인사제를 존속시키는 대법원장을 징계하지 않은 것도 직무유기에 해당한고 주장하고 있다. 형사1부는 ‘석궁테러 교수’ 김명호씨가 이 원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 등 대법원장 피소 사건 2건을 배당받아 조사를 해 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