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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기업 손잡고 지역 농식품 글로벌 명품으로 만든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8일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현대백화점과 CJ올리브영 등 대형 유통업체와 ‘지역특화상품 글로벌 명품화 지원 협약식’을 체결한 후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산업부·현대백화점·CJ올리브네트워크 협약체결

산업통상자원부는 현대백화점과 CJ올리브네트웍스 등 대형 유통업체와 지역 특화상품을 글로벌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 특화상품 글로벌 명품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대형 유통업체와 함께 명품화 협약을 통해 2020년까지 120개의 지역 특산 농식품을 세계 시장으로 수출, 글로벌 명품으로 키울 계획이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특산물에 어울리는 고급화된 디자인과 문화를 결합한 스토리텔링 기법 등을 활용해 명품 브랜드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과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를 위해 지역 특산품을 입점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현대백화점에는 전남 진도의 전통 발효 식초 등 6개 제품, 올리브영에는 해조류 추출물로 만든 자외선 차단 화장품 등 15개 제품이 입점한다. 우체국 쇼핑몰에도 제주 친환경 목장 인증 요구르트 등 40개 제품이 들어간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지역특화상품의 명품화와 소비자 인식 개선 활동을 강화하고 국내 판매 확대 및 해외 수출 촉진을 위해 마케팅, 프로모션, 전시회, 상담회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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