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전문기업 팅크웨어에서 지난달 출시한 ‘아이나비 Real Shot(아이나비 리얼 샷)’이 판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CJ오쇼핑에서 처음 선보인 ‘아이나비 Real Shot’은 출시 하자마자 자사 블랙박스 상품기준 홈쇼핑 당일 최대 매출에 이어 방송 6일만에 매출 68억원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ㆍ후방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Real Shot’은 고성능 이미지 센서를 이용한 선명한 녹화 영상과 간편한 사용법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3.5형(대각 8.89cm)의 LCD화면이 장착되어 실시간 전•후방 녹화영상 확인 및 환경 설정을 LCD화면 터치만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외장 GPS 지원, 배터리 방전 기능, 고온차단 기능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능들이 탑재되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아이나비 Real Shot’의 인기에는 내비게이션에서 다져진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차별화된 서비스에 있다. 특히 최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팅크웨어의 블랙박스는 ▲ 동영상 저장성능 ▲ 진동, 충격, 고온작동의 내환경성 ▲ 번호판 식별성 및 밝기적응성의 영상 품질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팅크웨어의 고객만족서비스는 9개의 직영 서비스센터를 포함 전국 130여개의 전국망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A/S를 제공하고 있어 사후 서비스가 취약한 경쟁 제품보다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올해 4월 처음 선보인 프리미엄 스토어는 직영점과 A/S센터가 결합된 아이나비 종합 브랜드 스토어로 블랙박스의 신제품 체험, 제품구매, 장착, A/S까지 한곳에서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009년 말 사업용 차량에 대해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장착을 의무화하는 ‘교통안전법’을 개정하여 시행 중에 있다. 또한 서울, 부산, 경기 등 대다수 지자체에서 사업용 차량 중 택시에 대하여 차량용 블랙박스 설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버스의 경우 일부 지자체에서 버스 내외부에 CCTV 설치하여 차량용 블랙박스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 등에도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11년 7월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은 일반 차량 출고 시 블랙박스를 의무 장착하도록 하는 교통안전법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또한 일부 보험사들의 경우 차량용 블랙박스가 손해율 감소에 을 주고 있어 블랙박스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3%-5%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하여 장착을 장려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블랙박스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제품의 품질이나 A/S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품질과 지속적인 서비스, 가격 경쟁력까지 고루 갖춘 블랙박스를 선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Real Shot’은 14일 저녁 8시 30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 된다.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 무료 장착 서비스 ▲ 12개월 무이자 할부 ▲ 2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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