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LG유플러스, 기지국 경계지역 ‘클라우드 DU’ 기술 첫 상용화

클라우드 DU 개념도/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4일 각 기지국을 연동해 LTE 기지국 경계 지역에서 주파수 묶음기술(CA)과 협력통신 기술(CoMP)을 제공할 수 있는 ‘클라우드 DU(Digital Unit)’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DU는 기지국내 디지털 정보 처리장비 DU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연결해 단일 기지국 서비스 커버리지 내에서만 구현되는 CA와 CoMP 기능을 기지국 간 경계 지역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하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작년 4월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와 함께 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뒤 이번에 개발 당시보다 개선된 장비로 세계 처음으로 상용화했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DU 상용화로 3밴드 LTE-A 서비스를 보다 촘촘하게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체감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상민 SD(Service Development)기술개발부문장(전무)은 “3밴드 LTE-A, 업링크 콤프(Uplink Cooperative Multi-Point) 등 각기 다른 특성의 LTE 주파수를 동시에 활용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기지국 경계지역에서의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클라우드 DU를 상용화 했다”며 “5G 선행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 및 도입해 LTE 기술 경쟁력 우위를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