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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中동방항공과 6월부터 공동운항 확대

대한항공이 오는 6월1일부터 중국 동방항공과 공동운항을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28일 베이징올림픽과 하계 성수기를 맞아 중국 동방항공과 주요 5개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동운항이 추가로 실시되는 곳은 인천과 중국 베이징ㆍ상하이ㆍ칭다오ㆍ웨이하이ㆍ창사를 오가는 노선이다. 이에 따라 공동운항 노선은 기존 부산~상하이, 청주~상하이 2개에서 7개 노선으로, 공동운항 편수도 기존 주간 18편에서 주간 151편(1일 평균 22편)으로 늘어난다. 이번 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유롭게 예약하고 판매할 수 있는 프리세일(Free Sale) 방식이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항공사에는 스케줄 확대나 수입증대 효과를, 고객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제휴 형태를 말한다. 대한항공의 한 관계자는 “마케팅 제휴 확대 등 중국시장에 대한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주도권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중국 항공사들과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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