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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바다의 날] (동탑산업훈장) 김광중 삼해상사 회장

김광중 삼해상사㈜ 회장은 한국형 조미김을 최초로 개발해 김 소비의 대중화시대를 연 장본인이다. 김 회장은 68년 회사를 설립, 건어물 도매업을 하던 중 우리나라 김 시장의 어려움을 보면서 김소비에 관련한 연구와 상품개발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신상품 개발에 진력하여 조미김을 개발했다. 김 회장은 약 7,500만속에 이르는 연간 김 생산량 중 70%에 이르는 5,200만속의 김을 조미김으로 가공해 연간 5,000억원에 이르는 새로운 상품시장을 창출했다. 이를 통해 국내 김 소비 문화를 대량 소비체제로 전환함으로써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큰 공을 세웠다. 조미김 개발은 약 5,0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고 조미김 생산에 투입되는 방습제, 트레이, 포장지, 박스, 조미료 등에 대한 부가재료의 수요도 년간 2,000억원에 달해 국내 김 산업의 발전과 국민경제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그는 조미 김을 연간 4,000만달러 이상 일본에 수출함으로써 회화획득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도 일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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