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부부의 피로연 사진이 공개됐다.
KBS 이광용 아나운서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식 사회를 수도 없이 경험했지만 오늘은 정말 긴장되더군요. 예배 형식이라 굳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인연을 소중히 여겨 예식 사회를 청해준 성용이에게 고마움을! 신랑은 늠름했고 신부는 꽃보다 아름다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혜진과 기성용이 피로연에서 흰색 드레스와 슈트를 맞춰 입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기성용은 1일 결혼식을 올린 뒤 다음날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영국으로 떠났으며 한혜진은 영화 ‘남자와 사랑할 때’와 SBS ‘힐링캠프’의 스케줄을 소화한 뒤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 이광용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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