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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이양부터 수확까지 직접 참여한 햅쌀을 10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햅쌀은 밥맛이 찰기가 있고 씹히는 감도가 좋은 ‘히토메보레’품종이다.
창녕군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우포늪 친환경 농업단지에서 재배했다.
가격은 3kg기준 1만3,500원이다.
이 상품은 5월 초에 조기 이양해 전년보다 보름 정도 빠르게 수확했다.
창녕군과 계약한 재배단지 135ha중 0.3ha에서 53포대(40kg)를 우선 판매하고 나머지는 8월말과 9월초에 차례로 수확해 추석 이전에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4월 혁신적인 도정 기법을 이용해 쌀눈을 살린 고시히까리 쌀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햅쌀 출시에 이어 연말에는 본점 식품관내에 ‘곡물 전문관’을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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