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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샤인폰' 유럽서 불티

영국서 출시 한달만에 20만대 팔려…초콜릿폰 기록 넘어


LG전자의 전략 휴대폰 샤인(사진)이 해외에서 판매되자 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LG전자는 샤인폰이 지난 달 영국시장에 첫 출시된 이후 4주만에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초콜릿폰의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해 LG전자의 주력제품 초콜릿폰은 해외에서 처음으로 판매된 후 4주만에 16만대 가량 판매됐다. LG전자는 샤인의 선전 배경을 참신한 메탈소재의 디자인과 블루투스, 외장 메모리 등의 기능을 추가해 까다로운 유럽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3월부터 린제이 로한, 패리스 힐튼, 이완 맥그리거 등 유명 배우를 동원한 스타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데다 판매지역과 사업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샤인 판매량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지금까지 850만대나 팔린 초콜릿폰에 비해 샤인폰의 초기 반응이 더욱 뜨겁다”면서 “LG전자 휴대폰의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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